[데이터넷] 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는 XGS2220 L3 액세스 스위치 시리즈가 국가정보원이 운영하는 보안 기능 시험 제도의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 V3.0을 충족해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해당 제품이 국가의 보안 기준을 만족하고, 정보 보호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추었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문서로, 단순한 서류가 아닌 제품의 보안 기능이 실제로 작동하며 규격에 맞는 성능을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제품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 도입될 때,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으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주관하는 홈네트워크 건물 인증 보안점검 시 보안기능확인서 제출 요건을 만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은 보안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효율성이 증대된다.
이번에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자이젤 XGS2220 스위치 시리즈는 탑재된 포트 수와 PoE 지원 여부에 따라 5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모든 모델은 6개의 10G 포트(RJ-45 2포트/SFP+ 4포트)를 탑재하여 네트워크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고속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PoE 지원 모델은 PoE+와 PoE++ 전력 공급이 가능해 고전력이 필요한 고화질의 CCTV나 Wi-Fi 7 무선 AP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IP 기반 AV 네트워크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AV 모드’와 관리 포인트를 줄이고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물리적 스태킹’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네트워크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사용자에게 최적의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자이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보안기능확인서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국가 및 공공 시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최신 보안 기술을 적용해 기업과 공공기관들이 더욱 안전한 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