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젤코리아(대표 김상현 www..zyxel.kr)는 10기가 업링크와 스태킹을 지원하는 ‘XGS1910’ 시리즈 스마트 스위치를 출시했다.
XGS1910-24는 24포트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로 4개의 이중성(dual personality) 포트와 2개의 10G SFP+ 포트를 지원하고, XGS1910-48은 48포트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로 4개의 이중성 포트와 4개의 10G SFP+ 포트를 각각 지원한다.
자이젤 XGS1910 시리즈는 L2 기반의 랙 마운트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로, 웹 GUI 기반의 네트워크 관리와 10G 스태킹 링크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 보안기능인 802.1x 인증, SSH v2, S-플로우, ACL 필터링 기능을 지원하며 MAC(Media Access Control), 프로토콜 기반 VLAN 및 게스트 VLAN과 같은 다양한 VLAN 기능과 IGMP 스누핑 스펙을 탑재해 QoS를 강화시켰다.
특히 IPV6를 지원, 네트워크 확장성을 크게 넓혔고, 24/48기가비트 포트 스태킹을 혼용해 지원할 수 있다. 이는 10기가 이더넷 백본을 통해 모든 워크스테이션을 기기비트로 구축해 최근 기업 및 병원, PC방 등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인터넷 전화/화상 회의/비디오 의료 파일 전송 등과 같은 대용량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IEEE 802.az 기반의 에너지 절약 기술을 통해 최대 70%까지의 전력 소비량을 경감시켜 고객의 장비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김상현 자이젤코리아 지사장은 “1910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이미 군 기관 및 데이터센터 등에 다수의 구축사례를 확보해 제품의 안정성 및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자이젤은 XGS1910 시리즈의 출시로 기존에 출시한 GS1910 시리즈와 함께 6종의 XGS1910/GS1910 기가비트 스마트 스위치를 국내에 선보여 네트워크 토털 솔루션 제조사로서 공공, 기업, 금융, 학내망, 캠퍼스, 병원 등 국내 기업 고객의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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